바비큐이야기

[스크랩] 양념 공식...조림 간장

해적잠수함 2009. 6. 14. 14:06

조림 간장

 

간장:설탕:물=1:0.7:1

 

재료

 

간장.....................10컵

물........................10컵

셀러리...................30g

마른고추................10g

후춧가루.................5g

설탕......................7컵

양파.....................200g

대파......................50g

마늘......................50g

생강......................20g

 

만드는법

 

1. 냄비에 간장, 물, 설탕과 양념류인 부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온에서 가열한 후

   센불에서 10분 가열한다.

   끊기 시작하면 줄불로 불을 줄이고

   야채즙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40여 분간 더 끊인 뒤

   야채는 체에 건져서 버린다.

 

2, 야채즙이 듬뿍 든 간장물을 뚜껑을 연채

   1시간 가량 시럽 상태가 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조린 다음(이때 생기는 거품은 계속 걷어 준다) 불을 끈다.

 

3, 2를 고운 체에 밭여서 식힌다.

 

*****요리 힌트

 

조림간장을 만들 때 파뿌리나 파잎, 양파껍질,

셀러리 밑둥 등 향미 재료의 버리는 부분 까지도

깨끗이 씻어 이용하면 색과 맛에서 더욱 돋보인다.

 

특히 양파 껍질에 있는 색소는

지방 성분의 산패를 막아주며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조림간장은 실온에서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요리할 때마다 파, 마늘 등을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조림간장이 갖은 양념을 대신하기

때문에 미리 마련해 두면

요리의 필수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떡볶이, 낙지볶음, 어묵볶음,불고기등 각종 요리를

하는 데 즉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밑반찬이나

특식을 마련할 때 많이 쓴다.

 

조림간장을 이용한 요리법은

우선 재료를 선택하여 마른재료(건어물류)는 일정시간

물에 불리고, 양송이버섯이나

생홍합 따위 생것은 살짝 데쳐 체에 밭여 물기를 뺀다, 이렇게 밑손질이

다 되었으면 주재료를  센불에서 볶다가

조림간장을 넣고 재빠리 볶아 낸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양파, 붉은 고추, 풋고추 등을

채썰거나 사각썰기하여 볶아 섞으면 맛과 시각적인

효과가 돋보인다.(재료에 따라 수분을 동량 넣어 주기도 한다.)

 

출처 : 돈도가 전천후 삶 이야기...^^
글쓴이 : 전천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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