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삼겹 9장(얇게 썰은것으로 준비하세요)
묵은지 넓은것으로 3장 (익은김치도 좋아요)
두부 반모
보노네가 자주 해 먹는 메뉴중 하나....
모양도 이쁘지만...맛도 아주 그만이랍니다 ^^
삼겹살은 마트에 가시면 얇게 베이컨마냥 썰어놓은걸 판매합니다...
삼겹이 아주 두껍지만 않다면...조금 도톰해도 식감이 있어 좋아요 ^^
흰 줄기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돌돌~~감기가 힘든답니다...
살짝 칼집을 내 주면 잘 감겨요
두부도 함께 올려서 감아줍니다..
두부는 김치,돼지고기와 너무 잘 어울리잖아요....
제가 두부를 넣는 이유는 삼겹살은 얇고 김장김치의 경우 조금 짭니다...
그렇게 되면 요리하고 난뒤...짤수가 있거등요...
부두를 넣어 조절하면 간이 딱이랍니다...^^
고기가 쫀뜩해서 잘 감깁니다
으~~~ 손이 얼었어여....ㅜㅜ 요거 할때 그 춥던 12월....
아직 사진만 봐도 등이 오싹합니다..^^;;
예열된 그릴에 간접구이으로 셋팅해 봅니다...
보노는 가스그릴에 했지만....
더치오븐에 넣어서 하셔도 잘 됩니다....
단 트리벳을 바닥에 깔고 하셔야 해요~~~혹 훈연까지 하시려면 바닥에 톱밥을 깔아주세요 ^^
제법 굵게 만들었네요...^^
집에서 할때에는 오븐에 넣어서 구우셔도 괜찮아요
25분뒤....
고기가 익으면서 화악 오그라 들었습니다...^^
노릇하게 구우려면 조금 더 가열해 줍니다만....
보노는 이가 부실해서 부드럽게 구워냅니다.
김밥썰듯 단면을 썰어냅니다...
흐뭇하다능....하하
한입에 넣어 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막걸리가 대세인 요즘 곡주 안주로도 그만이랍니다 ^^
이걸 응용해서....향긋한 깻잎을 함께 넣어도 좋고!!
김치대신...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발라서 감아줘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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