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이야기

[스크랩] 간단하게 맛있게 색다르게~ 발사믹 소스 닭구이 오븐요리.

해적잠수함 2010. 5. 22. 22:29

 

 

 

 

발사믹소스 닭다리 구이......

 

또...제목부터 헤매입니당...^^;;

 

 

 

 

엄니빵집의 단골손님 중 빵사랑님이 계세요.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이신데...

매일같이 저의 포스팅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고마우신 분들 중 한 분...

 

얼마전 메일로 글을 보내주신 내용 중

본인이 이름을 지으셨다는 일명.....

'아주 맛있는 닭구이'레시피를 보내주셨답니당 ^^*

 

오호호~~~~~~~

괜찮겠는걸?????

오븐요리를 좋아하는 이 엄니로서는 아니...만들어 볼 수가 없었다는....ㅎ~

 

 

 

 

 

 

 

어찌보면 참으로...간단한 요리법이 오븐요리가 아닌가..싶어요.

물론 엄니생각이지만~^^;;

 

지난 토요일.

아침일찍 미리 재워놓고

점심식사로 뼈까지 쪽쪽~~빨아가면서 울 김씨가족들....

다 묵어줬슴당~ㅋ~

 

 

 

발사믹식초...

근래에 제가 종종 사용하고 있지요..?

 

하나 장만해두시면, 두루두루 음식에 이용될 수 있음에

간단한 닭요리 레시피 하나 보여드릴께요

 

 

 

'두둥~~둥둥~~'

 

재료

닭다리 - 제가 사용한 10개 기준입니다. (닭날개도 괜찮고 닭허벅지도 괜찮아욤~~~)

카놀라유 또는 포도씨유  -  2큰술

다진마늘 - 1큰술

고춧가루 - 반큰술

설탕 - 반큰술

소금 - 반큰술

후추 - 1작은술

발사믹 식초 - 1큰술

 

 

*빵사랑님께서 보내주신 레시피 중 오직 발사믹식초만 초큼..늘려보았시용~*

 

 

 

 

 

모든 재료를 한 데 넣고 잘 저어주시고....

 

 

 

 

닭다리나 닭허벅지의 경우 칼집을 군데군데 넣고 양념과 버무립니다..

 

이때, 지퍼백에 양념과 닭고기를 함께 넣어 쉐끼쉐끼~

그러면 간단하게 아주 잘..섞여요..^^*

 

냉장고안에 고이 모셔두기...

 

하루 전날 미리 재워두셔도 전혀 상관 없죠?^^

 

 

 

 

오븐용기에 나란히...깔아주시고

예열된 400도F (약 200도C) 오븐에서 약 20분 구우신 후, 뒤집어서 15분 이상 상태 보아가며 구워줍니다~

 

 

 

 

그리고...끝..

 

 

 

아주...먹음직시럽다는...ㅎㅎ~~

 

 

 

 

 

 

 

밥 위에 올려서 먹기전...

후딱 찍어보기.^^

 

 

 

 

 

 

냄새까지...침 넘어가게 만든다지요 아마..?

쪼아쪼아~!!

 

 

 

 

 

 

오븐에 다 굽고 난 후에도 양념이 조금 남아있을 꺼예요

안에 살점을 그 양념에 콕...찍어 드쎄용~~~~

 

 

 

 

 

 

쫀득쫀득함.

쫄깃시러움.

약간의 고춧가루의 첨가가 은근히 색달랐다는..ㅎ~

 

수인공주와 써누녀석이야 뭐...

암말 없이 열쒸미 먹어주고..ㅋ~

 

 

 

 

 

 

신랑과 저는 생마늘을 좋아라 하지만

보물들 먹이려고 몇 개만 굽는다지욤...

 

어여커라...

굽기가..번거롭다 아그들아..^^*

 

 

 

 

 

 

발사믹식초의 특유의 싸...함이 정말 멋들어지게 어울렸던 것 같아요.

 

사실..

저의 신랑은 담백함을 더 좋아하는 스탈이거든요..

닭구이도 단지 소금,후추만 뿌려서 굽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

 

 

은근 걱정했지만

뭐....잘만 드시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늘 먹던 본인의 요리법에서 조금 바꿔 보는 것도 어떨까...싶어요.

 

조금은 풍성한 식탁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지 않은가요...?^^

 

 

 

 

 

아마도 지난 주 쯤...?

한국방송 중 간장게장 접시만 나오면 미쳐버린다는 신랑땜시

한국마켓에서 세일때 집어온 녀석들로 담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아주...효자 반찬임에는 틀림 없습네당...

 

울 신랑 며칠..이 녀석만 찾기에...제가 쪼메 편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꽃게라고 해욤.....^^;;;;

 

 

 

 

 

 

아주..........주인 아지메가 간장물로 숙성도 잘 시켜주시고....

 

멋지게 그을린 모습...보이시나요..?^^*

 

 

 

 

 

 

맛또한......

끝내줘유~!!!!!!!!!!!!!!!ㅎ~

 

 

 

결혼하고..

한국도 아닌 이 곳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게장입니다.

멋들어진 레시피를 발견했거든요...

야후~~~~~~~~~~~~~~~~~~~~~~~~~~~~^^;;;

 

매번...친정엄마나 시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 것만 먹었었는데 말이여요...

 

 

신랑의 칭찬을 무한대로 먹어가며 한식 요리의 꿈나무인 이 좋은엄니는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의무가 있다지용..쿄쿄쿄~~~~

 

울 신랑을 위하여 더더욱~!!!

불끈~!!!!!!!!!!!!!!!!!!!!!!

신랑~!!!!!내가 다음에 또 만들어 줄께요~!!!!

단지...세일할때...

넹....?헤~^^

 

 

 

 

 

 

얘는 또 뭘까용..?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새벽기도 댕겨오다가...땡잡았슴당...

우찌 얻은 녀석인지는 쉿...비밀...다치지욤...ㅋ~

 

푸~~~~욱 삶아서...준비하고..

초고추장도 조금전 만들어 놓고...

 

참...문어 삶을 때...저희 시어머님으로부터 배웠는데

끓는 물에 무우를 썰어서 넣으면

색깔과 맛이 더 좋아진다는...

다 아시죵..?^^;;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가끔 신랑 혼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 날이 있거든요.

울 보물들 방과 후 활동땜시롱...

 

오늘이 그날인데 식탁에 차려진 문어보면

아주..넘어가겠쥬..?

 

아잉~~~~~~~~생각만해도 좋아죽겠다는...^^;;

 

 

 

 

 

 

여하튼 오늘의 주제는 발사믹소스와 고춧가루의 닭구이였슴당~~

 

가끔....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니면 만들고 싶은데 레시피를 몰랐던...

그런 음식들 말이예요.

 

이렇게 나눌 수 있다니 고마울 뿐이지요..

 

이 엄니의 뜨거운 빵집에 있는 쿠키와 빵...

이 녀석들 또한 님들께...나눔이 될 수 있는 레시피이기를...바라는 아지메 입니다...^^

 

 

 

 

 

 

 

 

빵사랑님~~~~~~~~~~

다시 한 번 생유~~~~~~~~~~~~^^*

 

 

손가락 추천 꾸욱~

감사해요~~~

 

출처 : 엄니의 뜨거운 빵집 & 브런치 bar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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