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올리기 전..스타트 시간..
오늘 총 작업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그릴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통삼겹을 약 700그람..
등갈비를 1키로쯤 작업..등갈비 한쪼가리가 빠졌구요..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감자 구우면서 같이 작업했습니다..
현재 실온일까요?
조금 더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릴 근처라 열기때문에 온도가 저렇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그릴 안 온도..
레귤레이터 조절하여 가스를 로우도 최저 로우로 해놓은 상태..
정말 열효울 하나는 짱인거 같으네요..ㅎㅎ
비스듬한 모습..
괴기 굽는중..
위에서 내려찍은 모습..
숯넣는 고애니웨어보다 사이즈가 약간 큰거 같아요..
가방이 좀 작다은거 같다는..
쿡킹중..
통삼겹은 그냥 계속 굽고..
등갈비에 소스를 듬뿔 칠해줌..
고기 올리고 약 한시간쯤 뒤입니다..
여서 부터는 15분 간격으로 소스를 칠해줬습니다.
고기 내부온도 82도에서 스톱..
이때가 작업한지 한시간 반 정도 지난 후였습니다.
열이 계속 일정하게 내뿜어주니깐..고기가 일찍 구워진것도 같으네요..
숯을 하면 130도 정도면 2시간 30분 정도쯤 잡아야 되는데..
불 붙이고..그릴 예열하고..고기 올리면 끝이니 넘 편리하고..굽는 시간도 단축이 무지무지 되는군요..
두번째 고기 구울때 같이 구운 호박고구마..
확실히 찌는것 보다 불에 구워먹는게 제 맛입니다..
위에 저것 말고 한 20조각 정도 더 있습니다.
다이어트중에 배 고플때 하나씩 먹으려구요..ㅎㅎ
작업 완료후..슬라이팅 한 모습..
이쁘게 담을줄 몰라 죄송~~~ㅋ
고기 단면을 보면 사이드 부에 빠알간 부위가 있습니다.
겉이 덜익은걸까요? 그래도 속은 허옇게 다 익었는데..겉이 안익었다는게 이해가 안되어서리..ㅎㅎ
심부 온도 여러군데를 찔러봤는데..최저 온도가 79도 였거든요..
다 익은거 같은데..쩝..맛도 덜익은 고기가 아닌 다 익은 고기 맛이구요..빨간색 정체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등갈비가 좀 탔습니다.
소스 바르고 좀 뒤집어 구웠는데..이 소스가 좀 타버렸네요..
담부터는 요쿠르트를 안넣어야겠습니다. 단맛이 쉬이 잘 탄다더군요..
그래도 벗겨내고 먹으니 괜찮았네요..
이번에 작업한 양념이 케이준 시즈님이었습니다.
좀 짜네요..담부턴 조금만 넣어야겠습니다.
확실히 시즈닝 류는 맥코믹께 제일 좋네요..
베이컨 할때 맥코믹 시즈닝으로 양념해야겠습니다.
마눌님은 거의 통삼겹을..저는 등갈비를 거의 먹었습니다..
애들 둘은 맛있다고 그러고..마눌은 등갈비의 고추장 맛이 좀 그렇다며 통삼겹쪽으로만..
저는 맛나던데..말이죠..
암튼 이렇게 해서 또 한끼 먹였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모 바베큐카페 번개가 있는데..거기서 좀 배워와야겠습니다.
월화요일쯤엔 또 다른 바베큐 카페의 운영자중 한분과 술 한잔 약속이 있습니다..ㅋ 또 배워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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