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추억의 칼럼
캠핑장, 이제 입맛대로 고르자!
해를 거듭할수록 오토캠핑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올 여름이다. 이 맘 때가 되면 어느 정도
알려진 캠핑장이면 어김없이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마련이다.
이렇게 캠핑인구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천편일률적이던 초창기 오토캠핑 장비들도 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캠퍼들의 캠핑스타일도 각자의 취향과 개성, 그리고 캠핑에 의미를 부여하는 테마캠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단순히 좋은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을 선호하는 일차적인 욕구를 뛰어넘어 캠핑과 연계해서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특별한 캠핑을 찾아 나서는 캠퍼들이 늘어나고 있고, 오토캠핑 동호회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정기캠핑이 예전과 달리 주제를 정해 진행되고 있는 지금의 경향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런 의미 있는 가족캠핑을 하기에 적합한 캠핑장을 필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의해오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에서도
이런 변화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이에 이번에는 그 동안 캠퍼들이 동호회 카페나 필자를 통해 자주 물어오는 대표적인 유형들을 모으고, 각자가 가족들의 취향과
캠핑스타일,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캠핑장비들을 고려해 편의시설과 함께 캠핑에 특별한 의미를 100% 이상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캠핑장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조건별 캠핑장 현황을 정리해 보았다.
Copyrightⓒ2008 CampingBooks. All rights reserved.
'캠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과 함께 했던 1박 2일~(1부) (0) | 2009.08.30 |
---|---|
[스크랩] 맛있는 오댕국물 만들기 (0) | 2009.08.30 |
[스크랩] 야침하나 질렀습니다~ ㅋ (0) | 2009.08.24 |
[스크랩] 웅장하고 아늑한 어머니 품 같은 지리산국립공원 야영장 순례 1 (0) | 2009.08.23 |
[스크랩] 웅장하고 아늑한 어머니 품 같은 지리산국립공원 야영장 순례 2 (0) | 2009.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