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이야기

[스크랩] 바베큐폭립 고기손질부터 셋팅까지 완결편

해적잠수함 2009. 4. 30. 22:32

바비큐 폭립 ~!  어렵다고 생각 하실겁니다  ..

근막은 어디에 있고 또 어떻게 벗기는가?   고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정말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알고나면 너무 쉽다는 거~~ 

자 이제 시작해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개의 폭립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뼈가 짧고  뼈의 휨 각도가 큰쪽 ( 많이 휜부분 ) 목쪽이고 뼈길이가 길고  덜 휜쪽이 배쪽 입니다 ^^

유두 돌기( 한쪽에 뼈가 동그랗지 않고 들쭉날쭉 여러개처럼 보이는 부분)쪽이 등쪽 입니다

반대는 아래쪽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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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잘 잡으셔야 벗기기 쉽습니다.. 제가 뼈의 생김과 위치를 설명한 부분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갈비의 목쪽이고 등쪽에서 손가락이 들어 갑니다...

한쪽을 살짝 올리고 손가락을 쏙 집어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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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완전히 들어갔습니다...

 이제 뚫고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목쪽으로 손을 쓱 밀면 한쪽이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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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손가락이 완전히 나오고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쭉 벌려주면 목쪽으로 분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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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분리가 되었습니다...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이제 이 근막을 잡고 반대쪽으로 휙 벗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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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미끄러울수 있으니 장갑이나 면으로 된 행주등으로 감싸서 잡고 당기면 됩니다..

 

자 이제 본격적을 바비큐 폭립을 해야할 때 입니다 ^^

본격적으로 바비큐 폭립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폭립은 저온에서 장시간 쿠킹 하셔야 겉은 타지 않고 속가지 부드럽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기존 토니로마스 , 빕스 , 아웃백 등도 원래는 같은 방법으로 시작한 겁니다...

잘 보시고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만들고자 그리고 작은 통을 준비한 관계로 반을 자릅니다....


여러분이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부분 입니다 ... 마리네이드 ...

화이트와인,레몬 ( 또는 라임 )쥬스,소금,후추,넛멕,올리브오일 입니다... 여기서 절대 소금은 아주 조금 넣어야 합니다 간이 들면 쿠킹하면서 짜지고 또한 소스를 바르면서 짜기지 때문입니다...

약 2시간 재워 놓습니다..


재워진 폭립을 그릴에 얹기 위해 젓가락 신공으로 사이를 벌려 모양을 잡습니다...

그리고 달구어진 그릴에 넣어 줍니다 그릴온도 약 150도


초벌 30분 정도 한 폭립의 모습입니다..아직 뼈까지 익진 않았습니다....

표면이 건조 한것 같아서 마리네이드액 남은것을 살짝 발라 줍니다....


마리네이드 액을 발라 줍니다... 마리네이드 액은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아깝지요...

곧 소스로 변형됩니다... 그 소스또한 일품이죠..^^


남은 마리네이드 액에 케쳡을 넣어 줍니다....


만들어 두었던 바비큐 소스를 케쳡과 동량으로 넣어 줍니다....


여기에 프렌치 머스타드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어주고 농도가 되면 오일과 물을... 너무 질면 케쳡과 소스를 더 넣어 주면 됩니다...


쿠킹 45분 정도 된것입니다....이때부터 15분에 한번씩 발라 줍니다...


두번째 바르는 모습입니다 서서히 모습을 갖추어 가는 폭립 ^^


세번째 바르는 모습입니다 완전히 쿠킹이 완료된 상태이고 맛과 향이 깊숙히 베입니다..


완성된 바비큐폭립입니다... 어때요 별것 아니지요^^ 이제 여러분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와인한잔과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출처 : 아웃도어쉐프
글쓴이 : 참숯그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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