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이야기

[스크랩] 통삼겹 바비큐 준비

해적잠수함 2008. 7. 22. 15:55

회원님들께서 자주가끔...^^

럽재료의 용량을 쪽지로 자주 질문이 옵니다....

역시 친절한 보노는 횐님께서 그런 쪽지를 보내는 번거러움을 막고져...

테이블스푼이니 티스푼이니....그런거 다 접고...

그냥 밥숟가락으로 ....

자세하게~~~~ 사진 찍어 올립니다!!!!

아마 어떤 분들은...뭔 사진을 도배했구먼~~~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그래도 글보다는 그림이 눈으로 익히기엔 더 좋을듯 하여....

양해바랍니다!!!

우선 아래의 양은 맨 아래쪽에 있는 통삼겹 한판의 양입니다!!

 

보노가 통삼겹을 할때 주로 넣는 향신료들입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제 입엔 이게 딱이더라구요....

이게 정석은 절대 아닙니다....단 보노네 가족이 즐겨하는 시즈닝재료라는거~~~~~

"내가 이렇게 해보니 맛있더라~~~"라고 추천하는 겁니다...

예전엔 몰랐는데....갈수록  조심스럽고 소심해 지내요...

왼편부터...설탕,소금(안데스),후추,로즈마리,바질,파슬리

다시 앞줄... 파프리카가루,마늘가루

용량은 밥숟가락으로 잽니다...ㅋㅋㅋ

 

사실....위의 소금통은 비었습니다...중간싸이즈인데....없어서....

굵은 소금(안데스 소금입니다)으로 한숟가락!!

 

가는 소금(안데스) 한숟가락....

 

설탕은 소복한 한숟가락...

 

후추...

 

마늘가루....그런데 너무 고와서...

 

삼양마늘가루입니다...

(전 이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 소심해서리)

 

사진처럼 입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몇년전 쏠트밀님의 추천마늘가루 였습니다...

 

파프리카가루...

안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 제품을 보니...고춧가루60% +  포도당20% + 전분10% + 파프리카추출색소8% + 식염2%등이라고 적혀있네요...

 

바질...

 

파슬리가루...색이 고와서...^^ 넣어봤어욤!! 

 

로즈마리....구울때 향이 넘 좋아요~~

 

쨔짠~~~~~~

일부러 만든 설정은 아닌데...

넣다보니....^^

 

마구마구 섞어주면 이케 됩니다!!

사이사이에 보이는 소금이....기대됩니다!!!

 

자세히 뚫어지게 보면....5106g이라고 찍혀 있습니다....^^

가격은 34159원...

 

전 도마가 큰게 없어서....

비닐은 이렇게 쪼겝니다...

그러면 바닥처리가 깨끗하게 되더라구요...

 

 9조각을 냈어요!!!

 

만든 시즈닝으로 럽합니다!!!!! 

숟가락으로 솔솔 뿌려가면서 하면 고루 잘 발라지는것 같아요...

 

시즈닝을 뿌린 다음...문질러주세요...

 

옆면도.... 

 

겉면도....

 

다시 옆면까지 발라서 네면을 모두.....

제가요...무쟈게 무거운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잡고...

(번들렌즈끼우고 1키로....)

왼손은 고기를 주무르고....

제가 팔뚝이 제법 됩니다!!!! 하하하하

 

육지창으로 고루고루 찍어줍니다...

사실 깜빡해서...럽을 하고 난뒤에 찔렀습니다...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혼자 하다보면 정신이 없거등요.... 

대신 이 방법은 그릴에 바로 앉힐때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양념이 조금이라도 속으로 들어가잖아요...^^

 

다음편은 고기 그릴에 앉히는 과정입니다~~

출처 : 보노의 풍경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