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토요일에 애들이랑 마눌님 모시고 금정체육공원 나갔습니다
즐길수 있는 연휴 마지막날이라 생각해서 분위기 쇄신차..ㅋㅋ
제 자전거 마눌님 자전거..첫째놈 자전거..그리고 둘째놈 태울 트레일러까지..
집앞 분식집에서 김밥 몇줄도 사서 소풍 분위기 내어봅니다..ㅎㅎ
도착해서 트레일러 조립하고 워밍업중..
원래는 첫쨰도 자전거를 타고 마눌님도 자전거를 타야되는데..
다른 애들 마저 두바퀴로 싱싱 지나다니는 걸 본 자전거 못타는 울 마눌..그냥 걸을래~~~ㅋ
보조자퀴까지 달아줬는데..그냥 타라니깐 걷는답니다..ㅋ 이후에 마눌님은 찍사로 변신..ㅎㅎ
덩달아 첫째넘까지 안타고 트레일러에 앉겠다고 그러네요..ㅠㅠ
덕분에 자전거 뒤에 한 40키로쯤 매달고 돌아다녔습니다.
공원 구석구석 돌아다니니 자전거타는 애들이 넘 많아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널직한 공터가 있어 잘 돌아다녔구먼유..
트레일러 끄집고 돌아다니니 시선 많이 받았음..신기하다고..ㅋ
인스텝..뭔 모델인지는 모르는데..중고로 22만냥준거..
달리는 틈틈히 마눌님 안심심하게 옆을 스쳐지나가 드림..
그떄 찍은 한 샷인가보네요..
이런 공연도 하더이다..
별 재미는 없었음
귀여운 우리애들..
주미는 점점 이뻐져가는군요..다행..ㅋ
이리 갔다가.
저리도갔다가..바쁘게 돌아다닙니다..
ㅠㅠ
헥헥 힘들어 죽겠다는...
지금 온몸에 삭신이 다 쑤시네요..
겨우 자전거 두시간 못되게 탄거 뿐인데..이리도 아플수가..ㅠㅠ
힘들어도 사진찍을떈 브이~~
표정에서 묻어나오는 고단함..
이번 추석연휴때 잠을잘 못잤드만...ㅋㅋ
이런 모양새 예요..
집에 가려고 한바퀴 돌던중..오뎅꼬지 파는 곳이 있어 오뎅 몇개 먹고 난후..
힘에 넘치는 우리 애들..
지환이 자전거..안탄다고 해서 차 뒷좌석에 두고 나갔는데..
이걸 활용해서 또 이러고 놉니다..ㅋㅋ
이 사진을 끝내고..본가에 내려갔었는데..
내려가는중에 고단한지 둘다 조네요..
저도 피곤하구요..ㅎㅎ
그래도 한번씩 나가야겠어요..기분은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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