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보다는 조금 나은 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출장 갈때 올때 KTX를 이용하면서 아이폰4G 가 생긴뒤..MP3를 다운 받아 노래를 자주 들었습니다.
처음에 번들 이어폰을 썼는데..귀가 작아서 이어폰을 끼니 귀가 아프더군요..소리도 별로고..
그래서..한 4년쯤 전에 구입을 한건데..당시 가격이 한 20만원 좀 넘게 준 소니 이어폰을 사용했었죠..
소리가 조금 나아졌는데..그래도 이상하게 저음이 충분하게 쿨쿨 거려주지 못하더군요..
예전에는 그 소니 이어폰으로 나름 최강의 소리를 들었거든요..
이상타..제가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이 몇년 사용한지라..맛이 갔나..싶어서..재구입 결정..
파하~ 세상이 변했는지 이어폰도 가격이 사악한 놈들도 무지 많네요..
딱 필이 꼽힌게..40만원쯤하는건데..이건 제 능력에 무리..
그래서 이리저리 카페 같은데 돌아다니며 가격대비 괜찮은 넘을 몇개 보고 드디어 클립쉬란 놈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도 14장 줬네요..ㅋㅋ
아이폰에 꼽고 소리를 들으니..소니꺼 보단 낫네요..
이전보단 못하지만 저음도 제법 떄려주고..소리도 좀 더 맑고..
이번 출장떄 또 사용을 해봤는데..좀 불만족이네요..
이어폰 구입기 같은데..이제부터 진짜 얘기가 시작이네요..
아이폰의 MP3 재생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그래서 전에 사용하던 코원 S9 를 사용해봤습니다.
기기를 충전시키고..아이폰에서 듣던 MP3를 통쨰로 옮기고..작업 완료후..
이어폰을 꼽고 가동...
젠장..소리가 틀립니다..저음은 완전 짱으로 쿵쿵 떄려주고..소리도 훨씬 맑고 청량하게 잘 들립니다.
아이폰에서 못든던 찰랑거리는 소리도 들리고요..
아 젠장..아이폰의 MP3 재생능력은 MP3 플레이어 보다는 못하군요..
흠..코원 S9 처럼..동영상도 재생되고..DMB도 되고..MP3도 다 되는 놈을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요..
이거 너무 큰 차이가 나네요..
이어폰 괜히 샀나 싶어서 소니꺼랑 번갈아 껴보면서 비교해봤는데..클립쉬께 소리가 더 맑습니다.
기술의 발전인가 봅니다..
지금 빅뱅의 투나잇을 듣고 있는데..머리가 쿵쿵 울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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