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글들에 대해서 이제 꺼꾸로 되집어 봅니다.
조카를 몰랐다면 제가 받을수 있는 캠코의 정보는 전부 평화님에게서 나온겁니다.
맞지요?
중요한건 저만 그렇게 들은게 아니란겁니다.
유족을 대변 해줄만한 분이 아무도 안계셨기 때문이지요.
제가 조카를 통해서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전 완벽한 제3자라서
어떻게 이야기 할 만한 사안도 아니니 밝히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이게 혼자 알기엔 가치관의 혼란도 생기고
가슴이 터질듯하고 잠도 안오는 상황이 되버린겁니다.
80순 넘으신 7번국도님의 모친에게 (약간의 치매기가 있으신 상태이십니다)
세금이 3억이 나올텐데 그걸 받아서 하시겠냐는둥...
화장터가는 버스 안에서 평화님도 유족분들에게 그러셨다더군요.
유족분들은 캠핑용품 판매 못하실거라고 그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고
네 막내누님이 물류대란때 쓰러지기 까지 하셨으니
유족분들 당연히 힘든 일이라는데 겁 먹으셨을겁니다.
유족분들은 캠핑 하시는 분들은 상가집에 가시면
상주에게 술 먹이고 널어져 주무시게 하시는줄 압니다.
여튼 그럼 철저하게 왜곡된 한방향의 정보만을 알게 된 사람이 저 혼자가 아닌걸
알게됩니다. 네...전생의 인연님입니다...
쪽지로 캠핑코리아 상황이 이러니 도와달라고...전생의 인연님 역시 장례식장에 오셨었지요...
그럼 평화님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모든 분들은 6번국도는 마냥 서글픈 미망인이 되버린겁니다.
평화님은 어느 시점부터 6번국도와 연락을 주고 받기 시작하셨습니까?
상해의 병원에서 부터로 알고 있습니다만...그렇게 말씀 하셨고
이전에 미니 삼각대가 공구가 늦어지는게 로고의 저작권 문제때문이라고 올라온적 있습니다.
한 회원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로고 문제 때문에 공급이 늦어진다고...
네 제가 만든건데...침낭, 비비큐의 공급문제가 7번님이 의도하신바와 전혀 달라
뭔가 틀려간다 싶어서 메일 보냈습니다. 그렇게 할거면 쓰지 말아달라..
난 7번님에게 준거지 지금의 6번국도한테 준건 아니니...
그래서 그 허접하게 달린 택을 로고 바꿔 찍는다고 늦어진다고 사용하는게 어떻겠냐고 전혀 다른 회원분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6번국도로 부터 받은 메일은 없습니다.
평화님에게 전화 드렸지요...그런 문제로 7번국도님이 만들어 두신 물건이 늦어지는건 싫다
그냥 사용하시고 빨리 구매나 할 수 있게 진행해 달라고...
그때 전화로 답하시길....
"6번이 글 재주도 없고 사진도 7번이 허접하고 해서 내가 이렇게 저렇게 도와주고 있다"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이건 둘만의 통화라 부정하면 그만입니다.
그 이후로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평화님의 글쓰는 형태와 유사하더군요...
그래서 대필 문제가 한번 불거졌지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운영진의 행태나 6번국도의 행적이 정녕 7번국도가 가던 길의 연장선상에 있나 물어보고 싶습니다.
고아와 다름 없다는 6번국도의 친, 인척들이 갑자기 다 나타난건 왜 이며
다 알고 있다던 공장은 도대체 뭘 다아는건지...
중국에서 7번국도님을 도와주던 물류회사(실지 공장 다 알고 계시는분)에선
왜 6번국도에게 등을 돌렸는지 그만큼 아우의 일을 챙기셨던 분이면 다 아실듯 한데...
제가 유족들의 대변인 노릇을 했으니 이제 평화님이 6번국도의 대변인 노릇을 해주실 차례입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미망인이란 그측은지심의 단어가 아무데나 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을 사별하고 슬픔에 빠진 미망인이 15일만에
(5일이라고 합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80순 모친에게 억대의 세액을 이야기하며
모든 권리를 챙겨 가는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물어보고 싶습니다.
정작 욕심을 낸다던 유족들은 아직도 슬픔에서 헤어져 나오지도 못하고
80순의 모친은 아직도 "삼영이가 몇일날 돌아온다더라...나 이빨 해주기로 했어.."
이렇게 기다리시고..아직도 막내 동생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 부터 흘리시는 분들은
어떤 욕심을 내던 유족들입니까?
막내동생이 하고자 하는일에 자금이던 뭐든 다 내놓고 박스 주워가시면서
도우셨던 분들이 욕심을 낸다고요?.....
알몸으로 내 쫓으려고 한다고요...
만약 조카를 아예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도 남의 일에 이런저런 이야기 할 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고
정의롭지도 못합니다만....이건 아닌듯 한데..이제 전면으로 나오셔서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그리고 그렇게 옮겨진 현재의 캠코가 그렇게 아끼시던 후배의 마음과 같이 운영되고 있다면
많은 회원분들이 느끼는 아쉬움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이 없으시다면 이게 진실이 되버립니다.
오점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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