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수육하면...
된장 풀어서...커피도 쬐매 넣고....푸욱 삶아 내는 삼겹!!!
침 꼴깍 꼴깍~~~ ^^;;
야외에서 무수분요리로 하는 더치 수육을 함 해보겠습니당....
뭐 아주 거창한건 아니고.....소박한....^^;; ㅋㅋ
고기요리가 절대 소박한 요리는 아닌것을~~~ 쿨럭!!
그나저나....파를 쫘악 까는 파 수육!!!
요즘 파 값이 장난 아니죠....ㅠㅠ
올해는 비로 인해 농사 지으시는 분들 피해도 어마어마하고....
역시 그 여파로..소비자 물가도 껑충 뛰었네요....
보노 좋아하는 마늘값도 엄청 올라서 후덜덜한 가격에 쓰러진다는..
김장 전까지는 어여 가격이 내려와야 할낀데.....
자~~~ 준비물 들어 갑니다!!
수육용 삼겹 3덩어리 (900g)
파 3뿌리
통마늘 15톨
통후추 조금 ( 굵게 빻은 후추도 괜찮아여...)
로즈마리 조금
맥주 1/2컵 ( 마시던 소주,정종도 좋고 화이트 와인도 괜찮답니다)
통후추,,,,저리 많을 필요 없는뎅....ㅠㅠ
더치오븐 바닥에 파를 깔아줍니다
이때 파 뿌리도 잘 씻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tip:바닥에 호일을 두겹 깔고 하시면 마지막 청소가 수월하답니다.
은박 접시도 좋아요...
고기를 겹치지 않게 넣어주고
통마늘.통후추,로즈마리를 넣어줍니다
겨울에 찍은 사진이라....고기도 무쟈게 차가워 보이네요...^^;;
맥주를 조금 부어서 고기의 잡내를 잡어줍니다
뚜껑에 올리는 윗불은 11개를 올렸습니다
아랫불은 가스버너로 처음엔 강불로 주세요
위의 작은 더치는 굴밥입니다...
큰 더치 뚜껑 위의 브리켓 열로 작은 더치의 열원이 됩니다...작은 더치위엔 4개를 올려줬습니다
이런식으로 여러개를 겹쳐서 올려주면 일명 탑쌓기라고 합니다 ^^
김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랫불을 중간분로 낮춰줍니다....
1시간 후.....
역시 윗불을 줬더니...노릇하게 익었네요
뚜껑을 여는 순간 고소한 향이 넘칩니다
로즈마리 향이 참 잘 어우리는 수육...
썰어서....통마늘과 새우젓과 함께 내 놓습니다
해 질녁이라...그림자가 깁니다...^^;;
깔끔한 수육맛을 위해 통마늘 한 조각과 새우젓을 올려서 먹습니다
*****응용: 기름기가 싫으시다면 목살로 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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