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제가 누렸던 여유로움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첫날 회사 땡땡이 치고~마트 들려서 장 보고 언양 자연농원으로 날라가니..4시쯤?
혼자서 몇번 쳐본지라 어렵지 않게 뚝딱...은 아니고,.땀 한바가지~~~ㅋㅋ
암튼 텐트 설치하고..전기 땡기오고~ 이리저리 집정리 하니깐...5시 30분...
여때까지의 사진은 없습니다..
저녁 사진..
LA갈빕니다..사논지 좀 되었는데..쎈 불에 안데스 소금 뿌..짧은 시간 구우니.. 무지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텐트 설치하느라 체력만 고갈 안되었음..이 날 소주 3병은 깠을텐데..ㅋㅋ
소주 1병..수제 맥주 2병만 묵고 잤습니다.
잠 잘 오더군요..ㅎㅎ
노트북 가져갔습니다.
혼자 가놓으니..노트북만 끼고 살았네요.
노트북용 DMB수신기가 수신이 안되서리..걍 차의 디빅스 꺼내서 연결해 봤습니다.
다음날 아침 풍경..더 정확히는 새벽입니다..ㅠㅠ
사진에는 안보이는데..캠프타운 빅돔이라고..밑에 밑에 사진 보시면 나오는데..무지 큰 텐트예요..
아마 금요일 새벽에 들어온거 같은데..밤새도록 웃고 떠들고..난리부르스..
젊은 사람 3명 + 원길이 또래??? 1명..의 사람들이 난장을 피우네요..
이 양반들..한숨도 안자고..토요일 낮 12시경에 철수 하더군요..고마와라~~
암튼 덕분에 새벽부터 혼자 놀았습니다.
제 텐트는 자동텐트구요..앞에 큰게..거실 공간이예요..
원래 스트린 텐트인데..뭐 다들 저런 조합으로 쓰십니다..
링크 사용해서 잠 자는 텐트까지 연결..
성만이는 저 조합 설치를 함 해봐놔서..잘 압니다..ㅋㅋ
내부 모습..
떠난 자리 깨끗히 하기위해 재떨이 하나 만들었고요..
쓰레기는 생기는 쪽쪽 스레기 봉투 속으로..
제가 떠난 자리는 무지 깨끗했습니다..
아침 위에다 각종 장비들 진열해놨습니다..ㅋㅋ
덕분에 전 텐트 안에서 뜨뜻하게 잤어요..
제 텐트 바로 뒤의 텐트..
먼 리빙쉘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오셔서 조용히 계시다 일요일도 조용히 계시더군요..
솔직히 일요일 철수 준비중일때 거기에 사람이 있는지 알았습니다..흐미~~
이게 빅 돔입니다.
이 텐트 분들은 아니고요..저거 맞은 편의 자리에 그린색 빅돔..
이 분들은 남여 몇 커플이 쌍쌍으로 오신 젊은 분들..
부러웠다는..ㅋㅋ
제 폰카는 파노라마 모드도 됩니다..ㅋㅋ
왼쪽 사이트의 안주인께서 제 탠트의 조합을 진지히 내부까지 꼼꼼히 보시고..
다음에 지르시겠다 하심..ㅋ
오른쪽에 제 탠트 조합과 같은 텐트가 보입니다.
장박하시던 분이더군요..
저 분도 솔로모드..
한번씩 방문모드로 누군가가 찾아옴..
제 탠트 상세..
혼자서 여유있게 함 쳐봤습니다.
후라이까지..
나름 각 지대로라는 생각..ㅋㅋ
저 조합에서 중요 포인트인 링크입니다.
저렇게 단디 해놨는데도 틈이 생겨요..
연습을 좀 더 해봐야 한다는..
내부 전경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아이스박스..
처음에는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것도 작습니다.
집에 자그마한거 하나 더 있는데 가지고다녀야겠다는 생각이..ㅋㅋ
테이블 위...
잠자리 텐트..
저게 원래 옆면입니다.옆이 좀 더 길어놔서리..리크로 덮힌 튼을 작게 하려고 저렇게 함 해봤는데..
여전하다는..
야침위..
전 날의 흔적들이 놓여있다는..ㅋㅋ
노스스타 LP~
최대 화력으로 460g짜리 가스가..4시간밖에 못가드라는...
230g 짜린가..그건 2시간..딱 절반..
ㅋㅋ
그래도 밝아서 좋다는..
-2부 계속~
사진이 더 안올라간다는..
'캠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전국 휴양림 데크 사이즈 (0) | 2009.09.24 |
---|---|
[스크랩] 초보분들을 위한 장비설명: 리빙쉘 및 텐트의 구성 (0) | 2009.09.24 |
[스크랩] 울산 정자 하서리 캠핑장(하서해안공원) (0) | 2009.09.17 |
[스크랩]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분에게 약간의 도움이..(유경사랑님) (0) | 2009.09.10 |
[스크랩] 내가 캠핑을 처음시작한다면.......난 이런 장비를 사겠다 (0) | 2009.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