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칠순이 올해인지라..
겸해서..여름 휴가 계획을 짜는 중입니다..
그리 많지는 안해도 시간이 쪼매 남는지라..이것저것 많이 생각중이네요..
처음에는 간만에 해외로 뜰까..싶었는데..연로하신 오른 모시고..아직 어린 애들 데리고 나가자니..
무척이나 걱정이 앞서더군요..
해서..관광이 아닌 휴양 쪽으로 맞춰서 계쇡을 잡았는데..
결국에 갈만한 곳이 괌 사이판 같은 곳이나..동남아 바닷가 말고는 없더군요..
버뜨..여기가 여름 시즌이면..무지 무지 비싸진다는 거..
5월 여행사 패키지가 비싼곳이 인당 60만원 정도인데..7~8월 성수기 되면 백만원이 훨~ 넘드라구요..
인원이 어른 7명에 애들 4명이라..거진 천만원 이상이 소요될것으로 생각되어..일찌기 해외는 접자고 생각했으나..
처형 되시는 분의 생각이 완고하여..거진 한달을 실랑이 했네요..ㅋㅋ
지난 일요일 다이번개 마치고 처가로 향했는데..
그때 장인어른을 설득을 했지요~
"제주도 가입시다~"
ㅋㅋ
경비면에서나..기타 효용성면에서나..우리 땅 제주가 제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좀전에 처형이 전화와서..장인어른께서 살득을 하셨는지..제주도 가자고 하시네요~
결혼하고 그 다음해에 마눌님이랑 둘이 갔으니깐..4년만에 제주도 땅을 밟는거네요..
휴~그리운 곳입니다..경주 빼놓고..관광지에는 제일 많이 가본곳이거든요..
추억도 좀 있구~ㅋㅋ
이제 인터넷 뒤져가며 여유롭게 스케줄을 구상해봐야겠네요..
흠..그런데 8월 초에 갈낍니다.......아직 넘 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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