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야기

[스크랩] 헥사타프를 예쁘게 치는 법. from SnowPeak

해적잠수함 2009. 4. 30. 22:54

1회 땡벌캠핑행사에서 처음 헥사타프를 쳐봤는데, 비바람에 이리저리 흐트러진 모양을 바로 잡으려니 요령이 없어 힘들었읍니다.

 

팬오스에서 본 이 글은 SnowPeak 홈의 원문을 번역기에 돌린 듯 문맥이 맞지않아 한참 이해해야 했읍니다. 본 내용이 많은 타프 소유자분들에게 유익하리라 생각되어 문맥을 다듬어 올립니다.

만일 문제있다고 댓글 다시면 바로 삭제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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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를 아름답게 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1) 처음부터 능선부분을 너무 강하게(팽팽하게) 치지 말 것.

2) 주름이 생기면 주름 방향의 로프를 느슨하게 해준다.

 

구체적인 요령 8가지

[요령1]그림과 같은 길이의 로프와 고정펙을 준비한다. (유의: 긴보조날개 로프 2m, 짧은보조날개 로프 3m임)



[요령2]능선 부분을 약 20% 느슨하게 당기는 것이 아름다운 모양을 결정하는 포인트.



[요령3]주날개(머리, 꼬리부분)의 고정로프 사잇각은 60~90도 유지.



[요령4]펙은 로프와 직각으로 박는다.



[요령5]보조날개의 로프 방향은 능선 중앙과 날개 끝을 연결한 방향임. 이 방향이 틀리면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됨.



[요령6]로프 당기는 순서: 아래 그림의 순서대로 하되, 1차로 완성 기준 80% 힘으로 당긴 후, 2차로 나머지 20%의 힘으로 마무리하여 완성함.



[요령7]주폴은 로프와 45도 이상 각도로 벌린다.



[요령8]쾌적한 공간을 위한 타프 아래 높이는 2m 기준이며, 이 때의 폴길이는 2.4m 이상이어야 함. (사진의 폴 길이는 2.8m, 2.4m임)



출처 : 캠프랜드
글쓴이 : 약우-이돈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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