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

[스크랩] 콧구녕 청소..3

해적잠수함 2009. 4. 26. 14:16

3부입니다.

 

 

 

 

 

 

 

 

 

 

실내 살균작엊중입니다.

에어컨도 청소해준다네요..아랫쪽으로 분무를 하니깐..에어벤트쪽으로도 연기가 확 뿜어져 나옵니다.

오랜지 향같은게 납니다.

곰팡이 제거..세균 제거 등등이 목적이랍니다.

전 요거하기 몇주전에 항균필터 교환, 에바 청소, 이오나이저 장착을 했습니다. 

효과가 어떤지는 일단은 두고봐야되는데..차에 탈때마다..오렌지의 향긋한 향기가 솔솔 납니다..

올 여름은 쾌적한 에어콘 바람 아래서 지낼것 같습니다..ㅎㅎ

 

작업 완료후 분해한 부품을 다시 장착하고 있습니다.

풀어낸 볼트가 한주먹인데.. 하나도 안남기고 다 자리를 찾아 조립되었습니다.ㅎㅎ

 

엔진룸 크니링 중입니다.

약품바르고 붓으로 꼼꼼히 청소해주시더군요..

 

작업한 사진은 이게 다 입니다.

작업은 꼼꼼히 하셨고..제 마음에 들게 작업은 하셨습니다..

대충대충은 RPM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네요..

 

작업 다하고..시운전을 했습니다.

구포대교 지나서 몇키로 주행했는데..주행 코스는 오르막길..내리막길..평지가 골고루 있었는데..오르막길이 많았습니다.

우선 몸으로 팍 느끼는거..

출력이 좀 나아졌습니다. 소음이 팍 줄었습니다.

매연도 좀 줄었네요..

몇십만원 들여서 차가 출고시와 동일하게 만들면 정말 좋겠으나..현실적으로는 불가능이기에..거기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확 바뀔꺼라 생각하시지는 마십시요..

옆에 차와 비교만 하십시요..

J모님과 엔진음 비교를 해봤는데..

J모님 엔진 소리에 묻혀서 제 차 엔젠소리가 안들렸습니다..증인:J모님..한진영님..ㅋ

뻥 좀 쳐서 본넷 앞에 서서 듣는 엔진소리가 가솔린차 엔진 소리 같았습니다..ㅋ

 

하루 종일 결려서 작업을 하셨고..

저도 그 옆에서 작업하는거 하루종일 지켜봤습니다..

뿌듯합니다..ㅋㅋ

 

앞으로 1.5만~2만 정도마다 약품으로 청소하면 된다고 하네요..

 

오늘 100여키로 운행했는데..키고 나가는게 앞전과 틀립니다..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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